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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스킨 추천, 미넴 스킨의 다양한 활용 방법.

★→←★ 2022. 11. 26.

티스토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에게 첫 선보이는 이미지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은 블로그 운영자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방문자의 만족도도 같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다양한 이유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글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보다 많은 노출, 많은 방문자가 발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구글에서는 SEO라는 기준을 적용하여 웹페이지의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다양한 요소들이 있는데, 모든 요소를 충족시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공통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용자의 사용 경험'입니다.

사용자의 사용경험을 다시 풀어보면 이렇습니다. 페이지에 방문한 방문자가 만족할 수 있는지, 어느정도 만족하는지,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사용경험을 했는지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렇듯 블로그 페이지에 방문한 방문자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킨은 이런 사용자의 경험을 좋게 만들 수 있는 부가적인 요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다고 스킨을 수시로 교체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스킨은 사이트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봇(bot)이 혼란스러워 할 수 있습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이번 주제는 티스토리 스킨으로 '미넴'스킨을 추천하고, 사용하려는 이유입니다.


미넴 스킨을 추천하고 사용하려는 이유 -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1. 깔끔하지만 거의 모든 기능이 다 있습니다.

블로그 스킨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하고 있습니다. 검색엔진을 통해 '티스토리 스킨 추천'을 검색하는 것으로도 이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분석과 함께 관련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이트의 생명은 검색엔젠의 선택을 잘 받을 수 있느냐일 것입니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페이지를 노출 시킬 수 있을테니 말이죠. 이 부분에서는 페이지의 '속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도 합니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쉬운 방법은 특별한 기능(javacript, css)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정적인 html로 구성된 스킨은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재미가 없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이러저런 화려하고 멋진 기능을 삽입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이제부터 다양한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나의 기능을 넣고 만족하지만 또 다시 기능을 추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최적화' 혹은 '오류'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이미 다양한 기능이 구성되어 있다면, 사용자의 수정이나 추가 사항에서 큰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심플한 구성보다는 적절하게 기능이 충실히 있는 스킨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최종 적으로 미넴 스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아래 접기를 펼치면 미넴스킨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설정 메뉴의 모음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내용이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일부 누락된 것도 있습니다. 참고만 하셔요.

2. 반응형 2단 스킨으로 이쁩니다.

이 또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페이지는 깔끔하고 빠르고, 단순하고 등의 심플한 디자인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많은 스킨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응형 2단 스킨 중,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킨은 'Bookclub'스킨 입니다.

우선 북클럽은 무료이며, 아주 기본적인 레이아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ml, css도 크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곧, 커스튬하면서 가지고 놀기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실력이 좋아요 가지고 노는 것은 아니니까요.

어쨌든, 개인적으로 반응형 2단 스킨을 좋아합니다. 다양한 활용도가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사용하다보니, 심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 약간 엉성한 기분도 듭니다.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레이아웃의 여백이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인가 딱 다부진 느낌이 아닙니다. 이런 저런 기능을 넣어보려니, 레이아웃을 비롯한 전체 분위기가 변해가고, 결국은 스킨 전체를 만져야 하는 상황을 만납니다. 저의 개인적이 욕심이겠죠.

그렇게 만져보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찾아 다녔습니다. 다양한 스킨들을 말이죠. 이쁘고 화려한 스킨들이 많이 있습니다. 반응형 2단 스킨으로 깔끔하게 레이아웃이 정렬되어 있고, 어떤 내용을 추가해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영역에 대한 고려가 있는 스킨을 만납니다.

개인적으로 그게 미넴스킨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적용해서 조금씩 색을 입혀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드는 것도 좋지만, 이미 잘 만드어진 스킨이 있다면 활용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3. 사이트 속도에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스킨을 적용하고, 딱 하나의 스크립트를 더 적용한 후 작성하고 있는 글입니다. 현 상태의 사이트 속도를 점검하고자 구글의 'PageSpeed Insights'를 이용해 봤습니다. 다양한 기능이 있는 만큼 그리 빠른 스킨은 아닌 결과를 얻었습니다.

앞에서는 사이트 속도가 어떻고, SEO가 어떻고, 검색엔진이 어떻고 등등의 다양한 말을 언급했으면서, 이제와 사이트 속도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상할 수 있습니다. 조금 과할 수 있지만, 피카소 이야기로 대신하려 합니다.

피카소라는 인물은 '천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살았습니다. 그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그 가치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기만 합니다. 여러분은 피카소 그림을 본 적이 있나요. 처음 피카소 그림을 접했을 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거 머야, 나도 이렇게 그리것다.'

얼마나 바보같은 소리인지 잘 압니다. 피카소 작품 특별전시회였던가, 여튼 그런 곳을 다녀와서 생각했습니다. 추상적인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작품설명을 읽어봐도 애들이 그린 그림하고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왜 이런 그림이 그렇게 비싸지.'

이 생각을 하고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피카소'라는 인물에 대해서 말이죠. 그는 어린시절 이미 많은 화가의 실력을 뛰어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극사실주의라고 해야할까요. 대상이 되는 사물을 연필하나로 사실에 가깝게 재현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살아있는 그림을 그려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화풍에는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는 결국 추상적인 모습, 인간의 내면 모습을 자신의 색으로 표현합니다. 이미 뛰어난 실력이 있는 화가가 선택한 표현 방법인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그의 다양한 작품을 인정하게 됩니다.

많이 압축하고, 생략되었지만 개인적인 경험이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올까요. 사이트 속도와 검사 수치는 당연히 중요합니다. SEO는 경쟁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다 지키면, 블로그는 사용설명서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게 머가 문제냐, 그렇죠. 아무 문제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니까 괜찮습니다. 단지, 무미건조한 블로그를 쳐다보고 있는 운영자, 저 자신의 문제였입니다. 볼 수록 정이 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1번 2번 조건에 충족되는 미넴 스킨을 선택했습니다.


➕ 구글의 사이트 속도 측정 페이지의 검사는 호스팅 서버의 상태와 사용자들이 몰리는 시간대에 따라 결과는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4가지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검색엔진 최적화'일 것입니다. 해당 부분은 간단한 수정 및 보완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남들 처럼 멋지게 스킨을 분석하고, 데이터로 만들어 비교하는 등의 글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선택한 이유,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한 줄로 요약도 가능하죠. "그냥 이쁘고, 기능 많고, 2단 반응형"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자신만의 기준을 분명히 세운 후, 스킨을 선택하면 만족도가 높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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